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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증상과 원인, 예방법,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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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87쟁이 2023. 7. 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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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항상 뉴스나 신문기사에 나오는 단골손님인 식중독! 음식물 섭취 후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죠.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6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여름엔 기온이 높아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고, 습도 또한 높기 때문에 미생물들이 쉽게 증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속에서도 나쁜 균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어 배탈과 같은 각종 질환들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목차

 

1. 식중독이란

2. 식중독의 원인

3. 식중독 증상

4. 식중독과 장염

5. 식중독 예방법

 

출처-네이버 이미지


1. 식중독이란 무엇인가요?


식중독이란 식품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노로바이러스 등과 같은 장관감염증을 식중독의 주원인균으로 분류하고 있다.

2. 식중독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식중독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로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식중독균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병원성 대장균 - 오염된 채소류 및 과일류, 오염된 육류, 가공품 (햄, 치즈, 소시지 등)등 다양한 식품원료로 인하여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이 있습니다.


살모넬라균 - 계란, 우유, 식육, 어패류 등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뿐만 아니라 김밥, 알사탕 등 건조된 식품에서도 발견되며,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이 있습니다.


장염비브리오균 - 바닷물에 분포되어 있고 해수온도가 15°C 이상이 되면 활발히 증식하므로 주로 생선회, 굴, 조개 등 해산물을 날로 먹었을 때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급성위염, 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 - 사람의 피부표면, 화농소, 비강 등에 존재하다가 대부분 상처부위를 통해 체내로 침입하며, 주요증상으로는 심한 구토, 구역질, 어지럼증, 복부통증, 미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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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중독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식중독 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면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 오한, 혈변,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유아나 노인, 병약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집단 발병의 경우 매우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할 수 있고 일부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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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중독과 장염은 다른건가요?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고, 식중독은 말 그대로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종류의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해요. 따라서 장염보다는 식중독이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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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중독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손 씻기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수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 귀가 시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조리도구 소독 역시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냉장고 보관음식도 주의해서 드셔야 하는데요. 냉장보관하던 음식이라도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만 신경 쓰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으니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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