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함재기. F/A-18E/F 슈퍼호넷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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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2로 더 유명해진 전투기 보잉사에서 만들어진 F/A-18E/F 슈퍼 호넷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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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F/A-18E/F 슈퍼 호넷은 4.5세대 미국 해군의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F/A-18E/F 슈퍼 호넷은 맥도넬 더글러스에 의해 처음 설계되고 생산되었으며, 1995년에 첫 비행을 하였다. 1997년 대량생산이 시작되었다. 1999년 미국 해군에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2006년 이후부터 F-14D Tomcat을 대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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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호넷은 덩치가 기존 호넷(legacy hornet) 보다 훨씬 커졌지만 사진상으로는 구별이 쉽지 않은데, 그나마 눈에 잘 보이는 구별점은 공기흡입구이다. 기존 호넷의 공기흡입구가 반원형이었던데 반해 슈퍼 호넷은 사각형이다. 이 사각형 공기흡입구는 반원형 보다 약 20%가량 더 많은 공기 흡입이 가능하여 엔진출력에 도움이 되었고,  거기에 더불어 공기흡입구에 레이더 블로커가 설치되어 RCS값을 크게 낮추는 동시에 코안다 효과를 주어 퍼포먼스 향상에 더욱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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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호넷은 다목적 전투기 개념으로 개발됨에 따라 다양한 무장을 탑재하고 전장에 들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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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호넷의 기관포는 장탄수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격 시 신중을 요구한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기체에 AGUN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적에게 탄이 착탄되는 것이 확실시될 때만 사격하는 트리거 시스템이다.

 

그리고 동체 중앙의 하드포인트는 연료 탱크 장착에 주로 쓰이니 실직적인 공대공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곳은 총 10곳.

함대방공임무 작전 시 듀얼 런쳐를 사용하면 최대 14발까지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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