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병동은 어린아이들에게 필요한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곳으로,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건강을 위해 찾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어른들과 다른 특별한 환경이기 때문에 걱정스러운 부분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아 병동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 병동에서는 어떤 치료가 이루어지나요?
소아 병동에서는 다양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주로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점을 두고, 예방접종, 감염병 치료, 외상 치료, 수술, 암 치료 등이 이루어지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의료진들이 치료와 간호를 제공합니다.
전공의 부족으로 수현병원 75%가 소아청소년 진료를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도 있습니다.
소아심장수술을 할 수 있는 소아흉부외과의사가 있는 병원도 전국에 10개 미만으로 올해 들어온 전공의들도 소아 진료를 중도 포기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아직 별다른 지원대책이라던지 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2월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소아의료에 대한 지원을 발표하였지만, 지원 요수의 10% 수준에 불과한 보상수가와 어린이병원 및 중증응급센터 등 최상위 10여 개 기관에만 지원을 하는 등 현재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소청과학회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력의 안정적인 유입 대책으로 소아 관련과를 포함해 소아연령 입원가산의 신속한 확대, 소멸 우려 필수과 전공의 수련지원금 지원 및 지방 가산, 소청과 전문의 진로 확보 등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출산율 감소로 신생아가 급감하지만 매년 1300명대의 소아청소년암환자가 발생하고있다.
소아암 환자는 5년 생존율이 86.3%로 매년 좋아진다, 진단 후 완치까지 1년~2년 집중치료가 필요하다.
2020년 1365명 발생했고, 전체 환자가 9370명으로 늘어났다. 인구 10만 명당 소아암 환자가 2017년 13.7명에서 2020년 16.6명으로 늘었다. 이에 반해 소아암환자를 치료할 의사는 크게 줄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확보율이 2020년 68% 네 서
지난해 27.5%로 떨어졌다.
소아암 전문의사는 전국에 70명도 안된다. 게다가 그중 50%가 수도권에 몰려있다.
소아암환자는 성인 암보다 강도가 3배 세다. 지방의 소아암 치료 인프라가 붕괴한 지 오래라 지방 소아암환자나 부보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OECD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낮다. OCED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낮으며, 더 큰 문제는 지금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는 곧 인구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일부 통계상에서 제외된 국가를 빼고 본 것이긴 하지만, 주권국가 중에서는 출산율이 가장 낮다. OECD 국가 중에서만 따지면 2022년 자료 기준으로 출산율이 1.0을 밑도는 국가로서도 유일하다. 2022년 출산율인 0.78은 역대 OECD 국가가 기록한 가장 낮은 출산율임과 동시에 세계 최초 국가 단위 출산율이 0.8 미만인 기록이고, 4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에 불과하다. 이는 바로 옆나라이자 국내와 비슷하게 만성적인 저출산에 시달린다는 일본의 1.26명과 비교해도 1.5배가량의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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